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말 저녁 봄날 정취 그윽한 고택에서 떠나는 특급 음악여행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민철 기자] 지난 2016년 6월에 시작한 ‘백인제가옥 북촌음악회’는 관람하러 온 시민들은 물론 무대에 오른 연주가들에게도 신선하고 멋진 경험을 선사한 특별한 공연이었다고 평가받았다. 100년 전에 지어진 ‘백인제가옥’이 자아내는 기품과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장은 미려한 세계로의 꿈같은 여행을 떠나게 해줬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국제무대에서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활동한 바 있는 오페라 가수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북촌음악회는 기악, 성악, 국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최고 수준의 연주가들의 무대로 기획하여 서울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이다. 지난해 공연마다 관람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마감 사회일반 | 한민철 기자 | 2017-05-20 17: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