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준일테마에세이ㅡ41번째: 파도타기] [양준일테마에세이ㅡ41번째: 파도타기]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영 객원 기자] 코로나가 낳은 유행어 중 하나는 '확찐자'다. 코로나전 보다 더 바빠진 사람들을 빼고는 주위에 살이 안찐 사람이 없는 듯 하다. 특히 술꾼들은 치명적이다. 어떻게든 술을 먹을 것이고 안주는 당연히 함께 할 테니 살이 찌는 건 당연한 결과다.소식을 해야 건강하다는데 소식은 커녕 과식아님 다행이다.지난 19일 '449tv, 주객전도 토크쑈, 양준일기, 'EP4-1'의 부제는 '파도타기와 같은 우리의 인생'이다. 이날 게스트는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다. 김태훈의 입담과 센스있는 화법을 좋아하는 필자 칼럼 | 이미영 객원기자 | 2020-08-25 19:16 [양준일테마에세이 ㅡ37번째: 최애룩 월드컵] [양준일테마에세이 ㅡ37번째: 최애룩 월드컵]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영 객원기자] 오래된 사진을 보면 과거의 추억이 되살아난다. 어린시절 입었던 옷, 헤어스타일, 신발등을 보면 절로 웃음이난다. 저런 옷을 어떻게 입었나 하면서 '그땐 그랬지...'한다.''패션의 어원은 라틴어로 '팍티오'로 만드는 일, 행위, 활동 등을 뜻한다. 주로 의복 또는 복식품의 유행을 가리켜서 말할 때 사용된다. 어느 특정한 감각이나 스타일의 의복 또는 복식품이 집단적으로 일정한 기간에 받아들여졌을 때 이를 패션이라 한다.'' ㅡ두산백과ㅡ옷을 잘입는 사람을 흔히 패션리더라 부른다. 패션리더는 패션에 칼럼 | 이미영 객원기자 | 2020-08-14 16:41 [양준일테마에세이 ㅡ36번째: 편견] [양준일테마에세이 ㅡ36번째: 편견]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영 객원기자] 여행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미식가인 필자는 국내던 해외던 여행하는 지역 고유의 음식을 경험한다. 작은 행복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간혹 계획대로 되지 않는경우가 있다. 인터넷덕분에 깊숙히 숨어 있는 맛집을 검색하고 들뜬마음으로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생각보다 꽤 시간이 걸린다. 여행 중이니 경치를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드디어 맛집도착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다.하필 쉬는날이다당연히 실망스럽다.그렇다고 실망감을 붙들고 있다가는 여행을 망친다.'행복'이란 '생활에서 충분한 칼럼 | 이미영 객원기자 | 2020-08-13 19:08 [양준일 테마에세이ㅡ35번째: 자유로운 영혼의 힘] [양준일 테마에세이ㅡ35번째: 자유로운 영혼의 힘]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영 객원기자] 손재주는 없는데 손이 빠른 사람이 있다. 손이 빠르면 무언가를 움직이게 하는 것도 빠르다. 손 빠른 요리사들이 식재료를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르게 커팅하는것을 흔히 본다. 빠른 손을 무한 반복한다면 손으로 하는 속도도 무한 상승한다.필자도 손이 느린 편은 아니다. 속도는 빠른데 재주는 없다. 단순한 오락기 조작은 곧 잘한다. 학창시절 시험이 끝나면 오락실을 갔던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오락을 하다가 게임이 오버된다. 동전을 다시 넣어야 한다. 동전을 또 넣을것이냐 그만 할 것이냐, 만약 칼럼 | 이미영 객원기자 | 2020-08-11 18:31 [양준일 테마에세이 ㅡ33번째: 30년전 아싸에서 인싸로] [양준일 테마에세이 ㅡ33번째: 30년전 아싸에서 인싸로]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영 객원기자] '신조어'는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것들을 표현하기위해 만들어진 말을 말한다. 필자는 학생들을 통해 신조어도, 유행어도 심지어 본의 아니게 욕까지 배울때도 있다. 엘리베이터안에서 한 녀석이 아싸, 아싸 하길래 당연히 기분좋은 일이 있나보다 했다. 계속들으니 인싸 어쩌구 아싸 어쩌구 떠든다. 딱히 귀담아 듣지않는다. 그리고 알았다. 인싸와 아싸.굳이 알 필요도 없지만 또 알아듣지 못하면 대화가 안되니 혀를 끌끌 차며 알아둔다.인싸 는 영어로 인사이더(Insider)의 약어이다. 원래의 뜻은 조 칼럼 | 이미영 객원기자 | 2020-08-06 21:22 [양준일테마에세이ㅡ29번째 : 양준일기] [양준일테마에세이ㅡ29번째 : 양준일기]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영 객원기자] 초등학교 방학 숙제에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일기'다. 신나는 방학이 끝나가고 곧 개학이다. 다른 숙제는 그럭 저럭 했는데 일기는 정말 골치 덩어리다. 일기가 골치 덩어리인 몇 가지 이유가 있다.ㆍ'일기'란 '날마다 그날 그날 겪은 생각이나 느낌을 적는 개인의 기록'이다. 날마다 적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으니 골치다.개학을 앞두고 몰아치기로 쓴다. 먼저, 날씨를 써야하는 데 알수 가 없다. 친구 찬스를 쓴다. 공부는 그닥 못해도 개근상은 꼭 타는 성실한 친구 찬스다. 아이스크림을 사주 칼럼 | 이미영 객원기자 | 2020-07-28 15: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