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中 블소모바일 대박 조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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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中 블소모바일 대박 조짐 …52주 신고가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6.03.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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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이 순항을 하고 있다.

10일 게임업계 관계자는 초기반응이 상당히 양호하고 TCG 장르임을 감안하면 매출 지속성이 상당히 높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0일 10시 44분 현재 7.31%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됐다.

중국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현재 매출 순위가 유지된다면 최소한 일매출 5억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수료율은 대략 20~ 30% 수준으로 추정되는 상황. 

게임업계 관계자는 "엔씨소프트가 준비한 첫 번째 출시 게임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올해 남아있는 7여종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그간 엔씨소프트를 누르고 있던 모바일게임 부재에 따른 부정적 요인도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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