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오름세 지속…배럴당 36.3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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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오름세 지속…배럴당 36.37달러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3.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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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두바이유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12달러 상승한 36.37달러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16일 30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 8일 다시 35달러 선을 회복하는 등 전반적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66센트 오른 배럴당 38.50달러로 장을 마쳤다. 

뉴욕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유가 바닥 전망과 미국의 총 채굴 장비수 사상 최저치 기록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34센트 상승한 배럴당 40.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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