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K쇼핑’은 T커머스 방송 환경에 적합한 쇼핑호스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쇼핑은 개국 이래 첫 시행하는 쇼핑호스트 공개 모집을 통해 T커머스만의 차별화된 상품 판매 영상 제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커머스의 특성을 살려 리모컨으로 상품을 선택하는 ‘TV 앱’과 모바일 등에 선발된 쇼핑호스트를 투입해 기존 TV홈쇼핑과 차별화된 영상 제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성별∙나이∙전공 등에 제한 없이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경력자는 쇼핑호스트, 아나운서, MC, 리포터 등 방송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실무면접과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임원면접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KTH홈페이지와 K쇼핑 방송, 온라인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H는 T커머스 업계 1위 ‘K쇼핑’을 운영하며 지난 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T커머스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맞춤 쇼핑과 간편결제 서비스 등을 통해 차별화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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