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정광식 전 금호산업 부사장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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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정광식 전 금호산업 부사장 대표 선임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6.03.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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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식 대보건설 사장

[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대보건설은 14일 정광식(56) 전 금호산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 출신인 정 사장은 이리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8년 금호산업에 입사한 정 사장은 건축현장 소장, 영업담당임원, EQS(환경/품질/안전)담당임원, 건축사업본부장, 건축주택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약 30년간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건설 현장의 전부문을 총괄 관리해 온 노하우와 풍부한 수주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정광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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