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14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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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14개 휩쓸어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6.03.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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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정상진 기자]    제일기획[030000](대표 임대기)은 한국광고주협회의 '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총 1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삼성전자[005930] '기어 S2 런칭'(TV)과 버거킹 '아침은 왕처럼'(온라인)이다.  기어 S2 런칭 광고는 세계 최초로 회전식 휠(베젤)을 활용한 스마트워치의 강점을 부각하기 위해 차 핸들, 자전거 페달, 전화기 다이얼 등 생활 속 원형 물건들을 등장시켜 차별적인 UX(사용자경험)인 '돌린다'는 점을 강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고주협회는 "혁신적인 편의성과 다양한 성능을 단순하면서도 강렬하게 전달한 수준 높은 브랜드광고"라고 평했다. 버거킹 '아침은 왕처럼'은 피곤하고 힘든 한국인들의 아침 등굣길, 출근길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자 진행한 캠페인이다.  지하철 안에서 쪽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OOO역에서 깨워주세요'라고 적힌 안대를 착용해 주변 사람들이 내릴 역에 맞춰 깨워주도록 하고 잠을 깨워준 사람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안대에 숨겨진 버거킹 커피 쿠폰을 선물하는 이색 캠페인이다.

이외에도 제일기획 작품 중에는 KT[030200] '기가로 간다 캠페인', 동서식품 '트래블 위드 맥심 캠페인', 동아제약 '박카스 - 애정회복, 대화회복',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 '스마트 슈트, 생활이 되다' 등이 좋은 광고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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