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할랄식품수출·유통전문가’과정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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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할랄식품수출·유통전문가’과정 입교식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6.03.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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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5일 농식품유통교육원 (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글로벌 할랄시장 진출을 이끌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개설된‘할랄식품수출·유통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할랄식품 수출·유통전문가’과정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에 대비하여 할랄 관련 산업의 발전전망을 파악하고, 수출·유통 관련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할랄식품분야 신규진입을 활성화하고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된 프리미엄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6주(매주 1회, 금요일)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국내외 할랄 인증 및 절차’, ‘할랄식품 수출확대 전략’, ‘국내 할랄식품 생산 및 수출기업체 탐방’, ‘교육생 토론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 입교식에는 수출농업법인,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70명에 이르는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할랄 식품 분야에 대한 관련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조해영 원장은 “전세계 무슬림 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할랄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계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에 aT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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