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대명기자] 서정적 랩퍼 겸 가수 ‘PD블루’가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일명 ‘포차’를 배경으로 한 ‘이별포차’ 시리즈의 메인곡을 오는 18일(월)에 공개한다.
이번 노래는 1부 ‘치료해줄래요?(About time)’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이자 ‘이별포차’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앨범이였던 ‘치료해줄래요?(About time)’ 는 이별로 상처 받은 남녀 주인공이 ‘이별포차’에 마주 앉아 새로운 사랑을 꿈꾼다는 컨셉이였다면 이번 ‘이별포차(Eternal Sunshine)’에서는 지난 2004년도에 개봉한 짐캐리,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에서 모티브를 따온 내용이 전개 된다.
함께 기차를 타게 된 영화 속 남녀주인공들처럼 ‘이별포차’에서 만난 남녀가 서로가 연인이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 채 서로의 이별에 대한 아픔과 상처를 위로해 준다는 컨셉이다.
이번 노래는 ‘해마음악소’의 리더인 ‘라이언오’와 함께한 작품으로 노래의 피처링에는 내쉬빌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중이며 YouTube 방송을 준비중에 있는 신인가수 ‘Hannah’가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이별포차(Eternal Sunshine)’ 이외에도 ‘사랑이 문제야(Love me if you dare)’, ‘러브스토리’ 등 ‘PD블루’와 긴밀하게 음악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해마음악소’의 리더인 ‘라이언오’와 함께 작업했었던 작품들이 같이 수록되어 있다.
‘PD블루’는 지난 2004년도에 개봉한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Wicker Park)’에서 모티브를 따온 ‘사랑이 나를 두고 가네요(Wicker Park)’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