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1호차 전달식’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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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1호차 전달식’ 진행해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4.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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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차 주인공은 한국헌혈협회 명예회원 김진훈씨

[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기아자동차의 신차 니로의 1호차 주인공으로 2005년 전국 최연소로 헌혈횟수 100회를 달성했던 김진훈씨가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최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훈씨에게 니로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진훈씨는 현재 35세로 IT관련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누적 헌혈 횟수가 무려 309회에 달하는 한국헌혈협회 명예회원이자 헌혈 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자다.

기아차는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김진훈씨가 강력한 엔진성능 및 탑승객을 지켜주는 뛰어난 안정성을 갖춘 니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고,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한편 김진훈씨는 “업무상 장거리 출퇴근이 잦아 소형 SUV 차종 구매를 고려하던 중에 우수한 상품성에 실 구매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니로를 보고 바로 계약했다”며 “실제 차량을 받아보니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평소 헌혈 나눔에 앞장서왔던 것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중요한 이유라는 점을 듣게 되니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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