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양완선 기자] K-water(사장 최계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변도시’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 설명회는 K-water가 추진하고 있는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송산 그린시티, 부산 에코델타시티, 구미 확장단지, 하이테크밸리 등의 수변도시 분양 계획과 토지 등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수변도시한 댐, 보, 호수, 하천, 항구 등 물을 접하고 있고 물을 매개로 주거, 레저, 문화 공간 등의 가치를 부여하여 개발하는 도시 지역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차세대 도시개발 개념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수변도시를 살펴보면 시화 MTV는 시화, 반월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뒷받침된 상업용지를 분양한다.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남측에 주거와 레저, 문화를 함께 누리는 해양생태도시로 조성되어 동측지구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를 중심으로 분양한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 김해공항 인근에 있어 국제물류와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수변 생태도시로 조성 중이며, 올해 산업용지를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구미 확장단지는 기존 산업단지에 주거와 문화 자족기능을 더한 주거와 자원용지를 분양ㅎ고,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첨단 지식산업이 입주하게 될 산업 및 주거용지를 분양한다.
한편 K-water 서을성 수변사업본부장은 사업단지와 도시 조성 40년 노하우를 담은 K-water의 모든 토지개발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특히 물과 문화가 어우러진 수변도시를 만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