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장 가입자 수 150만6천여명, 5주만에 1조원 돌파
상태바
국민통장 가입자 수 150만6천여명, 5주만에 1조원 돌파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6.04.19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피터조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수가 지난달 14일 시판 후 5주 만에 가입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판매 5주차(11∼15일)에 11만2천311명이 새로 가입해 1천321억원을 투자했다.

업권별 5주차 신규 가입자는 은행이 9만6천238명(85.7%)으로 증권사 1만5천973명(14.2%)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로써 출시 이후 ISA 누적 가입자 수는 모두 150만6천598명으로 집계됐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136만2천906명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했고, 증권 14만2천887명(9%), 보험 805명(0%) 순이다.

전체 누적 가입액은 1조84억원이었다. 은행이 6천280억원(62%)으로 증권3천793억원(38%)보다 많았다.

보험권의 누적 가입액은 11억원(0%)에 그쳤다.

1인당 평균 가입액은 67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증권이 266만원으로 은행(46만원)의 5.7배 수준이다.

한편 ISA 유형별로는 신탁형 가입액이 9천719억원으로, 일임형(365억원)보다 많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