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19일 자사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외전(外傳) 캐릭터 ‘다크나이트’ 및 ‘크리에이터’의 자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각 시스템’은 각성 시스템과 유사한 개념으로, ‘시간의 조각’ 퀘스트를 통해 1단계와 2단계 자각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캐릭터가 새로운 스킬을 얻어 더욱 강해진다.
먼저, 가장 완벽한 귀검사라 불리는 ‘다크나이트’는 콤보 시스템 사용시간 단축 등 편의성 개편과 함께 ‘타임브레이크’, ‘다크버스트’, ‘팬텀 소드’ 등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타임 브레이크’는 시간의 힘을 모아 주변의 시간을 멈추면서 먼저 전체 공격을 구사하고 해제 시 멈춰있던 적들에게 마지막 타격을 가한다.
‘크리에이터’는 ‘퀵스탠딩’ 스킬 추가를 비롯해 ‘쿨타임 감소’ 기능의 시스템 반영 등 공격력과 편의성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특히 ‘창조의 공간’ 스킬 사용 시에 창조의 증폭구가 소환돼 특정 시간 동안 ‘화염’, ‘냉기’, ‘바람’ 계열의 스킬이 강화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6일까지 외전 캐릭터로 특정 레벨 달성 시 ‘성물 방어구 풀세트 상자’를 지급하고, 전체 외전 캐릭터를 대상으로 무기 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7레벨 이상 외전 캐릭터로 게임 내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고대의 보물 상자(10개)’, ‘업적 퀘스트 클리어권’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적정 레벨 던전에서 몬스터 혹은 특정 오브젝트(타임스톤)를 없애면 ‘시간의 파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고대던전 레전더리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