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식품산업 한눈에…다푸드·대구음식관광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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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품산업 한눈에…다푸드·대구음식관광박람회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6.05.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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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대구 최대 음식문화 축제인 '제16회 다푸드(DAFOOD 2016)'와 식품 박람회인 '제15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에 열린다.

350여개 음식업체가 650여개 부스를 차려 마케팅을 하고 음식문화와 식품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제16회 다푸드'는 가공·기능식품관, 전통·수입주류관, 급식·포장기기관, 지자체 특산품관 등 7개 영역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신제품을 비교 전시하고 식품산업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식품 대기업, 중·대형 유통사 등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일대일 구매 상담회가 열려 관련 업체가 판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경북 급식 영양사 법정보수교육,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식품 위생교육 등을 함에 따라 법정교육 대상 7천500여명이 행사장을 찾는다.

영호남 식품산업 교류 차원에서 달빛동맹관과 전라남도 단체관도 마련한다. 전라도 농수산물 업체, 전통주 업체 등 16개 회사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구 대표적 로컬푸드로는 대구시장이 인증하는 D마크 인증 제품, 팔공상강한우, 팔공참한우, 팔공웰포크 등을 소개한다.

'제15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다채로운 맛 향연'이라는 주제로 색깔별 음식을 전시하는 오색오감관, 지친 현대인을 위한 자연식관 등으로 행사장을 구성한다.

요리경연대회, 풍성한 체험·시식행사도 마련한다.

두 행사 동시 입장료는 5천 원이다.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dafood.co.kr 또는 www.colorfulfood.co.kr)에서 미리 등록하면 입장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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