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넬골프, “투어급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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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넬골프, “투어급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6.05.3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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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 골퍼들과 협력 개발

[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스넬골프가 투어급 골프 장비와 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스넬골프는 미국의 골프볼 전문가가 설립한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올해 3월에 런칭했다.

창립자 딘 스넬은 25년간 Titleist®, TaylorMade™ 등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에서 골프공을 연구하고 개발해온 골프공의 대가이며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제이슨 데이 등 여러 세계적인 프로 골퍼들과 협력하여 Titleist®의 ProV1™과 Professional™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이번에 국내에서 판매되는 3피스 볼 제품은 ‘마이투어볼 (My Tour Ball)’이다. 

80대의 낮은 컴프레션 코어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주어 드라이버의 스핀은 낮추는 동시에 더욱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하며, 뛰어난 기술 노하우로 제작된 멘틀 레이어로 아이언샷의 방향성, 정확성, 그리고 스핀 컨트롤이라는 삼박자를 잡았다. 

여기에 캐스트 우레탄 커버는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숏게임 컨트롤까지 제공한다. 

프로선수들의 투어용으로 손색이 없는 이 볼은 출시와 동시에 미국의 각종 골프미디어에서 상들을 휩쓸고 있다. 여기서 가장 놀라운 것은 마이투어볼의 가격이 더즌당 39000원이라는 것. 

또한, 이러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스넬골프는 투어 프로 스폰서 및 대중 매체 광고를 전혀 하지 않는다. 광고와 마케팅만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 비싼 소비자 가격을 내놓는 현재 골프업계의 트렌드와는 상반되는 전략이다.

스넬골프의 2피스 볼인 ‘겟썸  (Get Sum)’은 초보용 골프볼로 전반적으로 스핀량이 낮아 직진성이뛰어나고 슬라이스나 훅을 더욱 효과적으로 잡아줄 수 있다. 

겟썸에 사용되는 설린 커버는 최상의 타구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겟썸은 더즌당 26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마이투어볼과 겟썸 모두 6더즌 묶음인 밸류팩으로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스넬골프 골프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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