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2016 다논 네이션스 컵 월드파이널’대전 중앙초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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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2016 다논 네이션스 컵 월드파이널’대전 중앙초교 선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6.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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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글로벌 NO.1 유제품 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대표 모진)이 주최하는 12세 이하 세계 축구 대회 ‘2016 다논 네이션스 컵’(Danone Nations Cup World Final 2016)에 대전 중앙초등학교가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내 축구 경기장(서울 대치동 소재)에서 열린 ‘2016 다논 네이션스 컵 코리아’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대전 중앙 초등학교와 경남 남해 초등학교가 승부를 펼쳐 대전 중앙초등학교가 1대0 으로  승리  진출 기회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개최 된다. 전 세계 32개국 팀들이 출전, ‘Believe in your dreams’라는 대회 모토에 걸맞게 선수들은 단순한 축구 시합을 넘어 서로의 꿈과 문화를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게 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다논 네이션스 컵’은 10세에서 12세사이의 유소년이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 축구 대회다.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국제 어린이 축구 대회로 승인을 받아 영향력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풀무원다논이 지난 2009년 국내 요거트 사업에 진출한 이후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MOU를 체결하여 매년 한국 유소년 대표팀을 후원해 본 대회에 참여시키고 있다. 2010년 대회 MVP를 차지한 이승우 선수는 본 대회의 활약으로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스카우트 된 바 있다.
 
당일 경기장에는 어린 선수들의 가족 및 관계자들이 모여 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 제품을 함께 나누며 열띤 응원을 통해 축제 분위기 속에 결승전이 진행됐다.
 
풀무원다논 모진 대표는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게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식습관, 운동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다논은‘2016 다논 네이션스 컵 월드파이널’에 대전 중앙초등학교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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