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극한의 美 산악모터스포츠 대회' 9년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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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극한의 美 산악모터스포츠 대회' 9년째 참가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6.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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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한국타이어[161390]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파이크피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산악모터스포츠대회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올해 9년째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대회로 로키산맥에 위치한 3천m의 파이크피크 산봉우리 중간에서 시작해 해발 4천300m 높이의 결승점을 통과하는 극한의 레이싱 경기이다.

특히 총 길이 19.99㎞ 구간의 156개 코너를 통과해 1천440m의 높은 고도를 오르는 만큼 차량의 내구성뿐 아니라 타이어의 내구력과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전기차 부문에서 우승한 리스 밀렌 선수를 올해도 후원한다. 리스 밀렌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 '벤투스 F200'을 장착하고 전기차 부문에 출전한다.

리스 밀렌 선수는 "한국타이어와 함께 전기차부문 마의 9분 벽을 넘어 신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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