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ASEAN 각국에 FTA 관세행정기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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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ASEAN 각국에 FTA 관세행정기법 전수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6.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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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ASEAN 각국에 FTA 관세행정기법 전수


- 한․ASEAN FTA 협력 강화를 위한 ASEAN FTA 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


□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6월 28일(월)부터 7월 2(금)까지 5일간  ASEAN 회원국 세관직원 등을 초청, 우리나라의 FTA 집행 관련제도 및 관세행정기법 전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본 연수는 한-ASEAN FTA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ASEAN 사무국의 요청과 예산지원으로 ’08년부터 시작되어 ’09년까지 연 1회만 실시하였으나,


 ㅇ 참가자들의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ASEAN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금년부터 연 2회*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 ’10년 2차 연수 프로그램은 11월경 실시 예정


□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ASEAN 회원국 중 우리나라와의 교역량과 우리기업의 진출이 많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8개국을 대상으로


 ㅇ 세관직원 10명, 상무부 직원 2명 등 총 12명이 초청되었으며, 참가자 모두 해당 국가의 중견간부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 관세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원산지증명절차의 투명성 및 전자발급시스템에 대한 ASEAN측의 인식을 제고시킴으로써


 ㅇ 해당 국가에서 FTA 특혜 통관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ㅇ ASEAN 관세당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우리 전자통관시스템의 對 ASEAN 수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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