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그룹 4개 계열사 논산공장 준공…56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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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그룹 4개 계열사 논산공장 준공…569억원 투입
  • 원아름 기자
  • 승인 2016.07.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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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알루미늄 합금소재 전문기업군인 알루코그룹의 충남 논산공장 준공식이 4일 연무읍 양지2농공단지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박도봉 알루코그룹 회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알루코, 현대알루미늄㈜, ㈜알루텍, ㈜고강알루미늄 등 4개 계열사 공장이다.

알루코그룹은 공장 신축에 모두 569억원을 투입해 대전 대덕구 대화공단에 있던 업체를 이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 전문기업군인 알루코그룹이 논산에 둥지를 틀게 돼 기쁘다"며 "논산에 입주한 기업의 조기정착은 물론 경영안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알루코그룹은 양지2농공단지 외에 가야곡2농공단지(면적 30만여㎡)에도 알루미늄 종합 스마트단지를 2020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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