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 신년인사회, 한중관계의‘가심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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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 신년인사회, 한중관계의‘가심우회’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1.01.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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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 신년인사회


한중관계의‘가심우회’


21C 한중교류협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은 1월 24일 저녁 6시3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 31층에서 201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장신선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해 김한규 21C 한중교류협회장 (전 총무처장관), 이수성 21C 한중교류협회 상임고문 (전 국무총리), 장상 21C 한중교류협회 특별고문 (전 국무총리 서리), 이배용 국가경쟁력위원회 위원장 (전 이대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상득의원, 박진 국회의원, 유종하 대한적십자사총재등 250명이 참석해 한중관계의 발전을 기원하며 신년 덕담을 나눴다. 김영삼대통령과 노태우대통령은 각각 축하 화환을 보냈다.



장신선 주한 중국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국과 한국은 역사적, 문화적, 정서적으로 형제의 나라”라면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중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도 인사말을 통해 “신년에 가장 소중히 여기는 모임이 한중교류 신년인사회”라면서 ‘가심우회’ (우의를 더욱 깊이하면서 미래를 바라보자)라는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미국방문시 미중 정상회담에서 건넨 덕담을 인용하며 한중관계도 이런 방향으로 신년이 전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중국의 산동성, 광동성등 4개 성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자체간 경제교류에 제일 매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한중관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건배를 제의한다고 말했다. 이배용 국가경쟁력위원회 위원장도 양국의 따뜻한 우의가 국제적으로 양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기를 희망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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