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수해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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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수해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1.08.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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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수해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


□ 주요계열사 사장단 등 임직원 자원봉사단 동두천 및 논산 일대
수해복구현장에서 구슬땀 흘려…
□ 수해민에게 생활필수품 등의 구호물품도 제공


한화그룹(회장 金升淵) 임직원 및 인턴 사원 300명은 4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동두천시 침수지역과 피해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동두천 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상당했으나,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한화그룹 최금암 경영기획실장 및 한화L&C 김창범대표,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 한화갤러리아 황용기대표 등을 포함한 한화 자원봉사단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이라 생각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침수피해주택 청소, 집기 정리, 세척활동 등 관내 곳곳 수해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의 손길과 함께 수해로 인해 생필품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을 감안해 수해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컵라면 5천개, 수건 6천개, 담요 3천5백장, 여행용세면도구 세트 3천5백개 등의 구호물품도 동두천시청에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한화그룹 중부지역 사업장 임직원 100여명도 충남 논산에서 자원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비닐하우스 및 피해농작물 복구에 힘을 쏟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 호우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극복 노력에 동참함으로써 수해 복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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