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LG전자[066570]가 오는 18일 새로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모델명 PH1)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스피커는 가로 81㎜, 세로 82㎜, 높이 88㎜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원통형 디자인이다. 무게도 커피캔 1개 정도인 190ｇ에 불과하다. 제품 본체에는 반투명 재질을 사용했다.

3시간 동안 충전하면 5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스피커 내부의 고리 모양 LED 조명은 은은한 빛을 낸다. '이퀼라이저 모드'를 켜면 음악에 맞춰 불빛을 깜빡인다. 스피커 색상은 블랙과 레드 두가지고, 가격은 4만9천원이다.

원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