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기아차[000270]는 중형 세단 'K5' 2017년형의 스페셜 트림으로 새롭게 선보인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 모델 출시를 기념해 여름 휴가철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빙 바캉스' 이벤트는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와 GT 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시그니처 드라이빙 이벤트 당첨자는 8월 8일부터 4박 5일간, GT라인 드라이빙 이벤트 당첨자는 7월 29일부터 2박3일간 두 모델 중 한 가지를 무작위로 배정받아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에서 응모를 받으며, 시그니처 드라이빙 이벤트 50명, GT라인 드라이빙 이벤트 10명 등 총 60명의 당첨자가 26일 선정된다.

GT라인 드라이빙 당첨자에게는 오션월드 무료입장권이 제공된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30∼31일 이틀간 오션월드에서 기아 브랜드 데이 행사인 '핫하게 태우고, 핫하게 K5 타보자'를 연다. K5 시그니처 모델을 전시하고 GT라인 특별 라운지를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황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