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갓 씻은 자연 담은 쌀' 출시
상태바
CJ프레시웨이, '갓 씻은 자연 담은 쌀' 출시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6.07.19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식자재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씻지 않고 바로 밥을 지어먹을 수 있는 '갓 씻은 자연 담은 쌀' 2종(5kg, 20kg)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맑은 물로 순간 세척한 뒤 깨끗한 바람으로 건조하는 'SJR'(Super Jiff Rice) 공법을 사용해 제조됐으며, 대형마트와 온라인 몰에서도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연말까지 약 380여t을 시중에 유통하고, 내년에는 최대 3천500여t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맺어 제품을 생산해 농가에 수익이 더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계약재배는 사전 계약을 바탕으로 채소의 안정적 판매를 통해 재배농가의 경영 위험을 완화함으로써 소득을 안정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씻지 않고 바로 밥을 지어먹을 수 있어 김밥 전문점이나 도시락 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외식점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혼자서 밥을 해먹는 1인 가구 등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