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해운대서 즐기는 드론 레이싱·e-스포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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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해운대서 즐기는 드론 레이싱·e-스포츠 대결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6.07.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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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KT[030200]는 다음 달 5∼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기가(GiGA) 콜라보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드론 레이싱 대회와 유명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기가 드론 레이싱 월드 마스터즈'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드론 레이싱 대회로, 다음 달 7일 해운대 백사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영국·스페인·이탈리아·중국 등 12개국 챔피언을 비롯해 세계 정상급 선수 32명이 총상금 2만5천 달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로는 KT 드론 레이싱팀 '기가파이브' 소속 김민찬과 손영록 등 15명이 출전한다.

6일에는 본 경기에 앞서 유럽 연합팀 '엑스블레이드'와 한국 대표 기가파이브 팀의 대항전과 개인 프리스타일 경기가 펼쳐진다.

5∼6일 열리는 '제2회 기가 레전드 매치'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전설'로 불리는 강민·김택용·이영호·홍진호 선수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유명 BJ들이 참가하는 슈팅게임 '오버워치' 특별 경기가 진행되고, 가상현실(VR)·사물인터넷(IoT) 헬스 체험존도 마련된다.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tv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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