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건강음료 카페 '사푼사푼' 개점
상태바
인삼공사, 건강음료 카페 '사푼사푼' 개점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6.07.21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KGC인삼공사가 한정 생산한 원두로 만든 커피와 웰빙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을 오는 25일 개점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타워 1층에 위치한 이 카페는 실내 220.8㎡(66.8평), 테라스 82.3㎡(24.9평)의 규모로 12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고, 인삼밭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로 휴식, 업무, 미팅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인삼공사는 밝혔다.

카페 이름 '사푼사푼'은 홍삼의 핵심성분인 사포닌(SAPONIN)과 수저(SPOON)의 합성어로, 순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카페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Micro Lot) 원두를 사용한다.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핫브루잉 머신 블러썸을 사용한 핸드드립 커피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콜드 브루 추출 방식의 커피를 판매한다.

인삼공사의 제품 기술력을 활용한 메뉴로 아로니아G, 헛개G와 같은 디톡스 웰빙 음료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시그니처 메뉴 '진생치노'도 선보인다.

이밖에 미국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한 허브티, 우유 함량을 최대로 끌어올린 아이스크림 등 총 47종의 메뉴가 제공된다.

KGC인삼공사 남궁주원 팀장은 "정관장의 신뢰와 품질 우선의 정신을 현대화된 카페에 접목해 고객이 세련되고 편안한 장소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