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브루나이서 투자진흥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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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브루나이서 투자진흥 포럼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6.07.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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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형대 기자]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는 브루나이 에너지산업부·경제개발청·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21일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투자진흥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의 화장품,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테크(생명공학)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날 포럼에서는 아민 류 브루나이 재정부 부장관 겸 경제개발청장,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조원명 주브루나이 한국 대사의 연설에 이어 브루나이의 경제개발청, 중소기업청 등의 관계자들이 브루나이 투자 환경을 설명한다.

포럼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ICT, 멀티미디어, 데이터센터가 들어선 림바 디지털 산업단지와 바이오, 제약, 식품, 농업, 물류 기업이 입주해 있는 바이오 혁신 물류단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2일에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브루나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품 개발 워크숍을 마련한다.

샤피이 브루나이 총리실 IT 담당 차관보 겸 국가전자정부센터장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관해 브리핑하고, 한국 전문가들이 ▲O2O(Online to Offline) 쇼핑 플랫폼 활용 사례 ▲전자상거래 세계화 성공 모델 ▲한중일 글로벌 물류의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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