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신발 전문 편집매장 ABC마트는 다음 달 4일까지 여름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썸머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기간 여성용 샌들은 최대 70%, 코르크 샌들은 최대 50%, 스트랩 샌들은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모든 품목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ABC마트는 이와 함께 휴양지와 도심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모아 '리조트 컬렉션' 기획전도 연다. 기획전에서는 스테파노로시, B&W, 버베나스 등의 브랜드 제품이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나온다.

단독 유통브랜드 써코니(Saucony)와 스페리(Sperry)의 특별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휴가 때 신기 좋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9월까지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세일을 활용해 다양한 여름 신발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발 편집매장 레스모아도 다음 달 1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아디다스·버켄스탁·핏플랍·크록스 등 유명 브랜드의 여름 신발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쿠아 슈즈와 스트랩 샌들 등 여름 신발 전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레스모아는 여성용 샌들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썸머 특가전을 비롯해 슬라이더 비치 샌들은 1만원대, 여름 데일리 슈즈는 2만원대에 판매하는 기획전도 연다.

황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