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 유러피언 브런치’ 메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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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 유러피언 브런치’ 메뉴 선보여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7.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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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늦은 아침(Breakfast)과 이른 점심(Lunch)을 합쳐 한끼에 해결하는 브런치(brunch)는 이제 국내에서도 젊은 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봉은사로 소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Wine & Dining’ 전문 더 비스트로 (the Bistro)에서 판매중인 ‘유러피언 브런치’ 메뉴가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러피언 브런치’는 다양한 종류의 A-la-carte 단품 메뉴와 실속있는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성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이다.
 
먼저, 단품 메뉴로는 생과일 주스 (망고, 자몽, 인삼, 바나나) 와 블루베리 & 오렌지 스무디, 요거트 쉐이크 등을 18,000 원 (세금 포함)에 판매하며, 계절 과일과 꿀을 곁들인 요거트, 바나나와 무슬리를 곁들인 요거트, 레드 과일을 곁들인 요거트 등을 13,000원 (세금 포함) 내놨다.
 
또한, 팬케이크와 츄로스를 15,000 원에 (세금 포함), 건강식 식사 (훈제연어와 와사비크림을 곁들인 잉글리쉬 머핀, 그릴드 머핀과 시금치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 연어와 딜을 곁들인 모짜렐라 치즈 오믈렛) 를 19,800원에 판매한다(세금 포함). 브런치 단품 메뉴 주문 시 3,000원만 추가하면 최고급의 호텔 커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는 총 4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로는 생과일 주스와 요거트쉐이크 중 택 1 할 수 있으며, 2코스로는 ‘바나나와 무슬리를 곁들인 요거트’, ‘계절 과일과 꿀을 곁들인 요거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3코스에서는 츄로스와 팬케이크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마지막 메인 코스에서는 ‘치킨, 나초, 토마토소스와 체다치즈를 곁들인 엔칠라다’, 또는 ‘ 미뉴트 스테이크, 토마토, 감자튀김과 디존 그레이비 소스의 바게트 토스트’, 또는 ‘그릴드 머핀과 시금치를 곁들인 에그 베네틱트’ 중 먹고 싶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커피 또는 차도 서비스된다.  가격은 35,000 원 (세금 포함). 4,000 원을 추가하면 스파클링 와인 1잔을 마실 수 있고, 20,000 원을 더 지불하면 소믈리에가 선택한 스파클링 와인 1병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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