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신생 스타트업5개사와 공동 마케팅 진행
상태바
야놀자, 신생 스타트업5개사와 공동 마케팅 진행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7.29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혜택 늘어나
▲ 스타트업 6개사 공동 마케팅 '내 맘대로 절대쿠폰'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야놀자가 신생 O2O 스타트업 5개사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숙박 O2O 전문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유망 O2O 스타트업 기업들과 쿠폰 발행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지난 4월 발족한 O2O 얼라이언스의 연장선상에서, 한정적인 마케팅 예산을 가진 신생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마케팅 비용 부담은 줄여주고 서로의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O2O 얼라이언스(alliance)란 기업 간 동맹 및 연합을 뜻하는 것으로, 시장에서의 신규수익 발굴, 마케팅 비용 효율화, 고객 혜택 및 서비스 향상 등 각 분야별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을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O2O 기업간의 협업뿐만 아니라 O2O 스타트업과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는 협력 O2O 스타트업 업체는 ▲야놀자(대표 이수진, 숙박정보 제공 및 예약 서비스), ▲리화이트(대표 김현우, 세탁 수거 및 배달 서비스), ▲헤이뷰티(대표 임수진, 뷰티 예약 서비스), ▲브리치(대표 이진욱, 트렌드 거리 패션샵 쇼핑 서비스), ▲클래스픽(대표 김영민, 운동 통합 멤버십 서비스), ▲왓슈(대표 김영진, 수제화 제작 및 신발 수선 서비스) 등 총 6개 기업이다.
 
혜택을 모은 쿠폰은 각 사의 제휴점을 통해 배포되며, 야놀자의 경우 전국에 있는 마이룸과 특급호텔에 제공되는 럭키박스에 넣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을 이용하면 숙박, 세탁, 뷰티, 패션, 헬스, 수제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체험할 수 있으며, 총 11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