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정상진기자] LG전자 올레드(OLED) TV가 호주에서 소비자 매체의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호주의 대표적인 월간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는 최근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 LG[003550] 올레드 TV 3종에 각각 78점(모델명 55EG910T), 73점(모델명 55EG960T), 71점(모델명 55EF950T)을 매겨 1~3위로 뽑았다.
LG 올레드 TV는 화질, 음향 등 TV의 핵심 기능은 물론 사용자환경, 스마트 기능, 에너지 효율 등 12개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이스는 1, 2위를 차지한 모델을 구매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두 제품이 밝은 색상과 깊은 블랙을 잘 표현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매거진 컨슈머리포트도 LG 올레드 TV에 역대 최고 점수(84점)를 부여하며 "한 번 보면 쓰러질 것 같은 화질"이라고 극찬했다. LG 올레드 TV는 이 매체의 평가에서 1위부터 4위를 차지했고,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7개가 LG 올레드 TV다.
미국의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의 평가에서도 LG 올레드 TV가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 호주법인장 이영익 상무는 "압도적인 화질의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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