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파괴된 신계의 관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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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파괴된 신계의 관문’ 오픈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8.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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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개발한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에 최고난도 30인 던전 ‘파괴된 신계의 관문’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파괴된 신계의 관문’은 특정 지역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공략하는 ‘테라’ 최초의 30인 레이드 지역으로, 기존 중형 몬스터 크기의 열 배에 달하는 거대한 용 ‘베르고스’가 최종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베르고스’는 거대한 외형만큼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고, 화염을 내뿜거나 지진을 일으켜 유저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베르고스’를 사냥하기 위해 강력한 장비와 높은 숙련도를 갖추고, 30명이 협력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펼쳐야 한다.
 
‘파괴된 신계의 관문’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각 단계를 완료할 경우 재화보상과 전투 소모품을 비롯해 강화 주문서, 철기장 매혹 장비 도안, 최고 성능의 ‘고룡의 브로치’ 등 극강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22일까지 공략 게시판에 ‘베르고스’ 공략법을 공유한 유저 또는 ‘베르고스’ 사냥 후 인증 스크린샷을 남긴 유저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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