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튜드, 한중 “글로벌 O2O마케팅” 실현 … 수출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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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튜드, 한중 “글로벌 O2O마케팅” 실현 … 수출 판로 개척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9.01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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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중국 에 ‘뱅뱅 ’ 런칭
▲ 중국 HISENSE 스마트홈쇼핑에서 뱅뱅 브랜드가 소개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주)에이튜드(대표 김정수, www.atude.co.kr)는 지난달 31일 중한교류무역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의 T-커머스 홈쇼핑업체인 HISENSE와 TCL 스마트홈쇼핑 채널에 국내 최초 청바지업체인 뱅뱅어페럴의 남녀상하커플을 세트화한 “2016 S-off 특별구성품”을 런칭했다고 발표했다.  

 HISENSE는 중국 스마트TV제조사 중 1위 업체로 1969년 국영기업으로 설립해  2015년 중국내 4,300만대를 보급했고TCL사는 1981년 설립 중국의 스마트TV제조사 중 2위 업체로 2015년 3,800만대를 보급,이들 양사는 매년 30%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에이튜드가 조사한“중국 소비자의 패션트렌드 변화”에  따르면 중국은 소득증가로 중산층이 두터워지면서 한류의 영향으로 k-팝과 더불어 k-패션에 대한 관심증대로 한국의 명품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튜드는 이러한 중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직접 기획 및 촬영,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  모델 역시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 모델을 캐스팅하여 출연시킴으로 현지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한편 이번 뱅뱅 어패럴의 중국 스마트홈쇼핑업체 방송은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마케팅 형태다.

오프라인으로는 중국 위해 물류센터로 직접수출 하고 온라인에서는 국내 제작 영상물 전송과 중국 HISENSE 방송 본사에서 송출하여 중국소비자가 구매하면 5일 이내 현지에서 배송하는 “한중 Global O2O마케팅”이란 점에서 새롭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에이튜드 관계자는 “이번 뱅뱅어패럴 런칭을 시작으로 중국의 중산층 소비자들이 국내의 명품어패럴과 더불어 K-패션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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