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병욱 기자] 시장 예상에 못 미친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유럽증시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출발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일 오후 4시 48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3% 오른 4,548.17에 거래되고 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23% 상승한 10,708.14를 나타내고 있다.
런던 FTSE 100 지수는 4시 33분 현재 0.01% 오른 6,895.1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 수뇌부의 잇따른 발언으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됐다. 하지만 지난 2일 발표된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는 15만1천개로 시장 예상치(18만개)에 못 미쳐 이달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작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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