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ura, 미주사업본부장에 찰스 마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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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ra, 미주사업본부장에 찰스 마시 임명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6.09.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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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사업자인Xura, Inc.(나스닥 거래명: MESG)가 찰스 마시(Charles Marsh)를 북미와 남미 사업을 총괄하는 미주사업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통신업계에서 30여년 가까운 경력을 쌓은 마시 본부장은 향후 당사의 미주지역 사업을 강화하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며 고객사 관계 구축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게 된다. Xura의 경영위원회에도 소속될 마시 본부장은 텍사스주 플라노에 위치한 당사 본부에서 근무하며 필립 타타불(Philippe Tartavull) Xura CEO의 지휘를 받게 될 예정이다.

타타불 CEO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독보적인 경험을 갖춘 뛰어난 리더인 마시 본부장을 경영진으로 맞이하게 된 건 회사 입장에서 희소식이다”며 “마시 본부장은 글로벌 통신업계 밸류체인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과 폭넓은 인맥, 집중화된 마인드셋을 갖추고 있어 당사의 미주지역 성장 야심을 발전시킬 인물로 적격인 인물이다. 앞으로 마시 본부장은 당사의 지역 전략을 실행하고 미주사업본부 인력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Xura의 메시징 및 모네타이제이션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수요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마시 본부장은 “Xura의 흥미진진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회사는 통신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재편하는 한편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단히 기대가 크다. Xura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혁신성을 지닌 모바일 메시징, 보안 및 가상화 서비스를 공급하는 역동적인 기업으로 앞으로 미주지역 사업을 가속화하고 수익을 증진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시 본부장은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에서 미주지역 기업부문 영업그룹장을 역임했으며 28년간 알카텔루슨트(ALU)에서 근무하며 미주지역 영업담당 사장직에 올라 미국, 캐나다, 남미 전역의 영업망을 관리했다. ALU에서 마시 본부장은 북미 영업팀장, 스프린트 및 2, 3등급 통신사 전담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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