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HP에 프린터사업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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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HP에 프린터사업 매각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6.09.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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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HP에 프린터사업을 10억5천만 달러(약 1조1천160억원)에 팔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가 12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거래가 마무리된 뒤에 HP의 주식 1억∼3억 달러어치를 시중에서 사기로 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HP는 프린터 매각 계약의 일부로 6천500건의 특허를 삼성에서 받게 된다.

이번 거래는 12개월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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