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3일간 열려
[코리아포스트 최윤석 기자] 전세계 30개국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아트디자인페스티벌'이 9월 23일~25일 구리코스모스축제와 함께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최 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신개념 예술축제이다.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세계아트쇼, 한강의 기적을 이룬 인물 100인전, 세계어린이미술대전, 세계아트 컨퍼런스, 아시아예술상&세계아트디자인상 시상식, 세계아트워크샵, 만화작가 사인 및 캐리커쳐 시연회, 세계 아트페어(미술품 경매)등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명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세계어린미미술대전은 아이들이 직접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드는 통일염 원도자공원을 향후에 제작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강기적을 이룬 한강시민공원현장에서 전시가 이루어진다는데 큰 의미를 두어 많은 곳으로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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