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 개최
상태바
제26회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 개최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6.09.23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영어를 배우기 위한 유학 열풍이 불면서, 영어의 고향이라 불리는 영국으로의 유학을 계획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 유학 준비는 쉽지 않다. 인생의 전환점을 위한 기회로 유학을 고려하는 만큼, 신뢰성 있는 영국 유학 정보를 원할 뿐만 아니라 영국 유학 생활 적응에 필요한 생생한 경험담과 실질적인 조언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는 이러한 영국 유학 준비생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영국유학박람회는 국내 영국 유학 관련 박람회 가운데 가장 오랜 정통성을 지닌 행사로서, 영국 공공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이 주최하며 주한영국대사관의 후원과 더불어 영국항공, KEB 하나은행, IELTS, 캉골 코리아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는 약 25여개의 현지 교육기관의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학교 부스를 방문하여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국 어학연수 및 유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영국 동문들과 함께 하는 ‘사진전’과 ‘런던 미술관 산책’의 저자이자 영국문화 전문가인 전원경 교수의 ‘특강’을 통해 영국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국 대학 동문과 상담할 수 있는 별도의 구역이 구성되어 영국 유학 생활에 관련된 경험담과 함께 생생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 사진=제26회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 포스터.(주한영국문화원 제공)

아울러 9월 23일부터 영국문화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사전 등록 후 박람회 당일에 참석하는 관람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캉골 코인 월렛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박람회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였다. 사진전 현장 투표, 토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영국왕복항공권, IELTS 응시권, 백화점상품권, 플래티그넘 만년필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박람회는 문화원 최초로 로드쇼 형태의 행사로 기획되어 주요 지역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행사 형태로 진행한다.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 대상으로 영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10월 13일 목요일에는 ‘예술고등학교 투어 및 학생 세미나’가 경기예고와 서울공연예술고에서, 10월 14일 금요일에는 ‘주요 스포츠 전공대학 투어 및 학생 세미나’가 한양대와 국민대에서 열린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영국유학박람회는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는 정통성 있는 행사로서,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유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참가자들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영국 유학 준비에 대해서 영국유학 동문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국 유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받고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유학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전 등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