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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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 오픈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6.09.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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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정상진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로 Tmoney 대중교통 마일리지가 매월 통장으로 입금되는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Tmoney의 T마일리지를 월1회 정기적으로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에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전용 서비스로, 모바일뱅킹 앱인 신한S뱅크에서 신청하거나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SunnyBank 앱에서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계좌를 신규 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T마일리지는 Tmoney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비율의 금액을 적립되는 Tmoney 자체 마일리지로서, 기존에는 타포인트로 전환하거나 모바일 교통카드 재충전만 가능했으나, 이번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 출시로 처음 한번만 서비스를 신청하면 잠자고 있는 마일리지를 매월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쉽고 유용한 재테크 서비스이다.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의 캐시백 가능한 최소 T마일리지 금액 및 단위는 100마일리지이며, Tmoney에서 5%의 수수료를 차감 후 입금된다. 또한 매월 16일 기준의 잔여 T마일리지가 매월 18일에 입금되며, 휴일인 경우 다음 2영업일 이내에 입금된다. 또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Tmoney와 공동으로 10월31일까지 서비스 신청고객 5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 사진=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로 Tmoney 대중교통 마일리지가 매월 통장으로 입금되는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본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혜택을 위해 Tmoney와 신한은행이라는 이종산업 기업들이 함께 고민하며 찾아낸 스마트 특화 제휴서비스라며 Tmoney카드를 많이 쓰는 1020 젊은 고객들이 재테크를 쉽고 간단하게 시작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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