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보안 카메라 알로, 삼성 스마트씽즈 IoT 플랫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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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보안 카메라 알로, 삼성 스마트씽즈 IoT 플랫폼 지원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6.09.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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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넷기어(NTGR)는 자사의 가정용 무선 보안 카메라 시스템 알로™(Arlo™)가 삼성 스마트씽즈(SmartThings) 홈 l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어 해당 플랫폼에서 작동되는 기기들과 호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씽즈 홈 IoT 플랫폼을 지원하게 된 넷기어 가정용 무선 시큐리티 카메라 알로™는 집안에서는 물론 정원 및 마당 등 실외에서도 100% 무선으로 작동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HD급 스마트홈 시큐리티 카메라 시스템이다.

알로™은 스마트씽즈 IoT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어 해당 플랫폼에 연동된 모든 홈 IoT 기기들과 동시 작동이 가능하다. 즉 현관문, 창문, 모션 센서 장비 등과 결합하여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스마트 홈 모니터 시스템에 비디오 클립을 녹화하거나, 모션 탐지기로서 작동하여 사람이 집에 들어오거나 접근할 경우 불을 켜는 등 다른 IoT 장비들을 작동시킬 수 있다.

▲ 사진=넷기어 홈 시큐리티 카메라 시스템 알로.(넷기어 코리아 제공)

넷기어 알로™ 카메라는 선명한 720p HD급 화면 재생이 가능하며, 최장 6개월까지 수명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해 실내는 물론 실외 설치 역시 용이하다. 또한 130도 필드뷰를 지원하며 디지털 팬 및 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위치로 화면을 이동하고 확대할 수 있다.

또한 밤에도 또렷한 이미지 확인을 위해 나이트 비젼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동 모션 탐지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사물이 나타날 시에 실시간 경고 메일 및 알람을 전송해 줄 수 있다.

넷기어코리아 이호림 엔지니어팀장은 “넷기어는 기존 가정 내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유무선으로 연결시켜 주는 홈네트워킹 회사에서 가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자제품 및 홈 IoT 기기들이 서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연결시켜 주는 홈 IoT 전문 네트워킹 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2020년까지 다양한 홈 IoT 네트워크 기기 및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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