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피델리티이머징마켓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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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피델리티이머징마켓펀드’ 판매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6.09.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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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정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경제여건 회복세 속에서 글로벌 투자자금이 유입중인 신흥국 발행 달러표시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피델리티이머징마켓펀드’를 판매한다고 30일(금) 밝혔다.

‘피델리티이머징마켓펀드’는 지속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중인 이머징마켓의 달러표시 국공채 및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다. 특정 국가나 산업의 경기동향에 따라 수익이 흔들리지 않도록 분산 투자하며, 거시지표에 근거해 다양한 원천에서 초과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원·달러 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에도 대비할 수 있다.
 

▲ 사진=신한금융투자가 경제여건 회복세 속에서 글로벌 투자자금이 유입중인 신흥국 발행 달러표시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피델리티이머징마켓펀드를 판매한다.(신한금융투자 제공)

이 펀드는 23년 경력의 스티브 엘리스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이끄는 이머징마켓 채권팀이 운용전략을 관리하며, 피델리티자산운용 채권 부문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피델리티이머징마켓펀드’의 총 보수는 1.165%이며(Class C 기준), 환매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같은 신용등급의 선진국 채권 대비 금리가 높은 이머징마켓 국채 및 회사채 투자는 저금리시기에 특히 경쟁력이 있다”며 “피델리티이머징마켓펀드는 인컴투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훌륭한 투자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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