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온열매트’ 사용 및 구매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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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온열매트’ 사용 및 구매 주의 필요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11.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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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화상주의, 정부기관 인증 학인등

[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겨울철이 되자 온열매트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온열매트 사용자 연령층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남녀노소 모두 사용하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매년 새로운 기능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어 제품 순환주기가 빨라지고 있어 매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온열매트 관련 불만 상담은 지난 3년간 1만 1000건을 넘었으며 이에 따른 피해 구제를 받은 사례는 2014년 29건, 지난 해 60건으로 해마다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불만 상담에 비해 피해구제 사례가 적은 이유는 소비자 사용과 구매에서 주의를 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열매트 관련 피해 사례 유형은 화재(68.3%), 온도상승 및 과열(14.1%), 화상(9.4%), 전자파 유해 등 기타(8.2%)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온열매트 사용 중 화재의 원인은 대부분 전선과 플러그 사이의 문제에서 발생되는데 이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매트일 경우 전선 피복의 손상여부와 플러그 문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있을 경우 화재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플러그 부분도 먼지를 꼭 털어내고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피복이 벗겨진 화재나 플러그 관리에 의한 화재는 소비자의 책임으로 돌아갈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장시간 사용할 경우 화재뿐만 아니라 화상의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는데 이는 온도조절기 기능이 중요하다. 평소에 온도조절기 충격을 가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온열매트 대부분 중소기업 제품의 비중이 높거나, 유통망이 불확실 A/S를 받지 못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더욱 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한국총판 엘가닉 관계자에 따르면 “온열매트를 구매할 때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려면 기술표준원 제품안정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최근 A/S 관련 문제도 끊임없이 대두 되는데 이는 구입하려는 회사의 홈페이지 등에서 전국 전국 서비스 지사망을 확보했는지 확인해야 낭패를 보지 않게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암환자, 냉증환자, 통증환자 등 체온관리를 더 신경 써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미국 FDA 온열의료기 승인, 한국 식약처 온열의료기 승인 및 일본 후생성 온열의료기 승인된 온열매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그런데  여기에 더하여 온열매트를 선택할 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전자파다. 구입시  일일이 전자파를 측정해 볼 수는 없어  까다롭고 권위 있는 인증기관 중 하나인 TUV에서 전자파 인증을 받은 온열매트라면 좀더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