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르는 미국 특수 계면활성제 시장…손길잡는 찬물용 세재·저자극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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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미국 특수 계면활성제 시장…손길잡는 찬물용 세재·저자극비누
  • 제임스김 기자
  • 승인 2016.1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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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제임스김 기자] 미국에서 특수 계면활성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무엽협회에 따르면 특수 계면활성제 시장은 매년 2%씩 성장, 오는 2020년까지 512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달성할 전망이다.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쉽게 흡수되고 체내에 축적되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구조를 조금만 변형시켜도 특성이 크게 달라지는 계면활성제의 성질을 이용한 특수 계면활성제의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
 
미국 소비자들이 화학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향후 계면활성제 시장은 특수 계면활성제가 주도하게 된 것.
 
특히 전체 계면활성제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생활용품 시장에서는 낮은 온도와 적은 물 양으로도 세탁이 가능한 특수 계면활성제로 만들어진 세탁용 세재를 개발되면서 특수 계면활성제 점유율이 크게 올라간 것.
 
개인미용제품 시장에서 개발된 얼굴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특수 계면활성제'로 만든 세안용 비누도 향후 특수 계면활성제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인미용제품 시장은 오는 2022년까지 연평균 6.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인미용제품 시장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플라스틱·식료품 공정을 포함한 산업용 시장에서도 미국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하여 특수 계면활성제로 구성된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