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드림 Job 스테이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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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드림 Job 스테이지’ 실시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6.11.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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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롯데월드가 <드림 Job 스테이지>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드림 Job 스테이지>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에게 롯데월드의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 9월 발대식을 가졌다.

롯데월드는 올해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송파구 지역 중학교 1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드림 Job 스테이지>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공연배우, 무대기술, 민속박물관 학예사, 아쿠아리스트 등 4개의 특화 직업에 대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 문정중학교 1학년 손수현 양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무대기술이라는 분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다”며 “또 하나의 새로운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 사진=롯데월드가 드림 Job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있다.(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는 내년에 <드림 Job 스테이지>의 직업군과 대상 인원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총 8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광고, 인적자원관리(HRD), 축제 기획, 디자인 등 일반 직군 4개 분야를 추가한다. 일반 직군의 경우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직업 체험’ 형식도 도입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는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청소년들에게 <드림 Job 스테이지>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는 지역사회에서 진로체험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25일(금) 서울특별시 교육·복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16 서울시 우수 배움터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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