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증하는 중국 식기세척기시장 한국 기업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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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증하는 중국 식기세척기시장 한국 기업 '눈독'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6.11.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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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기세척기 시장이 폭증하면서 관련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가전업계 관계자

폭증하는 중국 식기세척기 시장을 향한 국내 가전업체들의 진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8일 중국가전영역 시장연구 전문회사 中怡康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중국 식기세척기 소매 판매총액은 전년동기대비 107.2% 증가한 15악6000만 위안에 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중국 식기세척기 소매 판매량은 21만 대, 판매총액은 10억 위안 규모로 2014년 동기대비 각각 70.3%, 74% 증가했다. 2016년 1월 부터 10월까지 식기세척기 소매 판매총액은 전년동기대비 107.2% 증가한 15억6000만 위안에 달하는 상태다. 그 중 온라인 판매는 27.6% 차지한 전년동기대비 158.9% 증가했다.

중국 대표적인 B2C플랫폼 징둥에 따르면, 2016년 쌍11절 당일 징둥 플랫폼에서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만 대 초과한 것이라 밝혔다.

징둥 조사결과에 따르면, 식기세척기를 온라인 구매한 고객 중 대부분 화이트칼라, 교사, 금융업자로 중소형 도시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동양매직 등 중소중견 한국 업체들의 식기세척기 중국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망을 통한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을 주요 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형 도시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식기세척기는 아직까지 중국 시장에서 주도적으로 입지를 구축하기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도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틈새시장을 노린다면 매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