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정릉6구역이 원활한 재건축사업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정비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6일 정릉6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추진위가 지명한 업체로 정했다.
향후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4일 오후 3시에 현장설명회를 갖고, 26일 오후 3시에는 입찰마감을 진행한다. 지명한 업체 중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게만 입찰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선정방법은 서울시 공공관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자격심사기준-Ⅰ의 평가 순위에 따라 2개 이상의 업체를 총회에 상정하고 이 중 1개사를 선정하기로 정했다.
한편 정릉6구역은 성북구 정릉동 506번지 일대 5만6530㎡를 사업구역으로 하는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이며 토지등소유자수는 총 4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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