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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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표창 수여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6.12.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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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12월 8일 ‘2016 서울시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이번 수상은 리복이 2015년과 2016년 건강하고 활기찬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것이다.

리복은 전세계적으로 피트니스를 통해 정신적, 육체적 한계를 넘어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Be more human. 가능성은 한계를 넘는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진행해 온 공익 캠페인으로 그 취지가 리복의 브랜드 캠페인과 부합해 함께 진행한 것이다.

리복은 지난 2년 간 서울시와 함께 점심 시간 걷기 ‘워크앳런치(Walk@Lunch)’, 남산 둘레길 걷기 ‘워크온서울(Walk On Seoul)’, 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렛츠핏(Let's Fit)’,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핏페스트(Fit Fest)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외 피트니스 레슨 영상 제작, 피트니스 소재 웹툰 연재 등 바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한 캠페인이 그 가치를 인정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리복은 더욱 많은 시민들과 함께 리복의 정신인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건강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은 시의 각 부서와 산하 사업소, 출연기관이 평소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사업 추진에 앞장 선 단체와 개인을 추천해 그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리복을 포함해 5개의 기업, 단체와 2명의 개인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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