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2구역 재개발, 발코니창호 업체 선정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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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2구역 재개발, 발코니창호 업체 선정 입찰공고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6.12.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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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최근 청약경쟁률 최고 79.76대 1을 기록하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 마포구 대흥2구역(신촌그랑자이)이 발코니시스템창호 공사업체를 찾는다.

지난 16일 대흥2구역 재개발조합은 신촌그랑자이아파트의 발코니시스템창호 설치공사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이며 △서울 지역에 본점 소재지가 등록된 업체 △현재 자본금이 10억원 이상인 업체 △GS건설 실적이 있는 업체로서 최근 2년가 ㄴ매출규모가 100억원 이상인 업체 △전년 시공실적이 100억원 이상인 업체 △LG하우시스 공사 등록업체 등으로 참가자격을 제한했다.

현장설명회는 입찰지침서로 대체하며, 이 지침서는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마감은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이며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한편 대흥2구역은 대지면적 6만2245㎡에 총 1246가구(임대 216가구)로 신축된다. 이 중 조합원 및 보류지분은 540가구, 일반분은 49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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