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인찬기자] 남성 캐주얼 ‘시리즈’가 선보인 세컨 브랜드 ‘에피그램(코오롱FnC)’이 다양한 생활 소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세 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시화했다.
에피그램에 따르면 ‘더쿠’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올 봄/여름 시즌에 의식주를 컨셉으로 한 더쿠 피규어 3종을, 가을/겨울 시즌에는 에피그램 디자인을 접목한 스트라이프 니트웨어를 입은 더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더쿠 피규어는 85%를 상회하는 판매율을 보였으며, 더쿠 캐릭터가 자수로 새겨진 야구모자는 약 90%의 판매율을 보이는 등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월가게봄(TWB)’와 콜라보레이션한 ‘에피그램 스페셜 에디션’은 4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올해 판매율이 80% 이상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이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