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2월 조사결과, 1위 이니스프리 2위 미샤 3위 더페이스샵 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하였다.
10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6년 11월 24일부터 15월 25일까지의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17,299,11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1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빅데이터 18,484,022개와 비교해보면 6.4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이니스프리, 미샤,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토니모리,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5,950 소통지수 1,009,800 커뮤니티지수 35,254 소셜지수 688,223 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9,227가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103,400보다 11.41% 하락했다.
2위, 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9,860 소통지수 765,349 커뮤니티지수 154,671 소셜지수 537,054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86,934가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225,500보다 22.90% 하락했다.
3위, 더페이스샵 브랜드는 참여지수 963,040 소통지수 599,940 커뮤니티지수 8,861 소셜지수 738,599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10,440가 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135,854보다 8.1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월 분석결과, 이니스프리가 1위로 복귀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드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 화장품 브랜드는 경기상황과 영향을 받지 않지만,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는 계절적 요인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분석을 했다.
이어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어느 한 제품이 특별히 잘 팔리는 것보다는 브랜딩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판을 확보하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브랜드 평판 분석을 했다.
